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곰(페르소나 시리즈) (문단 편집) === 내용물 === 페르소나를 각성한 후 주인공 일행이 사는 세상도 재밌겠다는 이유로 TV 속 세계에서 나와 현실 세계에서 생활하게 된다. 여태까진 못 나온 게 아니라 나온다는 발상을 한 적이 없어서 안 나왔다고 한다. 페르소나, 즉 자아를 각성한 영향인지 '''내용물'''이 생기게 된다. 그런데 이 내용물이 의외로 금발 벽안의 미소년이다. 이때 정수리에 뻗쳐있는 [[바보털]]이 인간화하면서 바보털이 사라지면서 뒤로 뻗친 [[바람머리]]가 된다. 이 때문에 평상시 곰을 귀여워했던 [[타츠미 칸지]]는 [[하나무라 요스케]]에게 네 취향 아니냐며 놀림받는다. 외견상 대단한 미소년이지만 요스케와 마찬가지로 입만 열면 깨는 스타일. 인간 모드일 땐 말투도 인형 모드 때보다 미묘하게 인간스러워진다.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서 성우 [[야마구치 캇페이]]를 통해 직접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인간 모드일 때도 목소리의 변화가 없었으나, 나나코 관련 이벤트와 최후반부 전개에서 곰 목소리로 계속 진행하니까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스태프들의 의견을 수용해 '''녹음을 다 마친 상황에서 인간 모드의 녹음을 처음부터 새로 했다'''고 한다. 대사 분량으로 따져봤을 때 엄청난 중노동이었을 것으로 짐작되지만, 아마 캇페이 역시 스태프들과 마찬가지로 위화감을 느꼈기 때문에 어쨌든 재녹음을 수락한 듯. 현실 세계에선 곰 모드와 인간 모드를 적절히 운용하지만 TV 안에선 곰 모드를 절대 풀지 않는다.[* 단, 후속편인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에서는 곰 모드를 푼적 있다.] 전투 멤버 편성시에도 그냥 곰 모습으로 다니니 안심할 사람은 안심하고 좌절할 사람은 좌절하도록 하자. 던전 내를 돌아다닐 때 곰을 파티에 합류시키면 던전 공략 내내 애들용 뽁뽁이 신발 소리를 듣게 된다. [[쿠보 미츠오]] 던전 공략 시 배경 음악에 더해져 그 괴랄함이 한층 더 늘어난다. 확장판인 [[P4G]]에서는 코스튬에 따라 TV 안에서도 곰 모드를 풀기도 하며, 발소리도 다른 캐릭터들과 같아진다.[* 곰 모드를 풀지 않는 의상들 대부분은 억지로 늘려 입는다는 설정인 듯. 코스튬 관련 회화를 하다 보면 찢어지는 소리가 들린다고 요스케가 츳코미를 건다.] 원래는 곰 그 자체였지만 내용물이 생긴 뒤에는 인형옷이 됐는데, 곰이 워낙 칠칠맞지 못하다 보니 아이스크림 등을 먹으면서 자주 흘리기 때문에 그때마다 매번 요스케가 손빨래를 한다고 한다. 한국어판에서 인간일 때의 가명은 웅(熊)이. 배경은 일본인데 혼자만 따로 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는 한글 번역진의 업적으로, 원문은 쿠마다(熊田). 그대로 읽으면 '곰이다'라는 의미가 된다. 점원이 누구냐고 물었을때 '곰이다'라고 답해서 저런 이름이 된 듯. 나나코를 비롯한 이나바 시민들은 최근 인형 탈 알바를 시작한 미소년 쿠마다 씨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동일 인물 취급 받는 것도 그 때문.([[페르소나 스토커 클럽|PSC]] 中) 인간 모드일 때의 키와 체중은 152cm/55kg.[* [[페르소나 4 더 골든]] 후일담에서는 키가 상당히 커졌다는 듯.] X선 촬영을 하면 아무것도 찍히지 않는다. 곰 모드의 스펙은 자신도 모른다고 한다. 공식 설정집에 나온 스펙 설명에서 이 부분은 "知らんクマ(몰라곰)"라고만 되어 있다. 헌데 어째 곰 버전이 더 키가 작은 듯하다. 게다가 '''곰의 구조상 인간이 들어갈 수 없다.''' 결국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서는 곰 인형의 크기를 대폭 키우는 것으로 겨우 사람이 들어갈 수 있게 보정. 현실 세계으로 나온 뒤에는 [[하나무라 요스케]]의 제안으로 [[쥬네스]]에서 홍보 인형옷 알바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품을 정리하거나[* 이건 숫자를 몰라서 잘 못한다.] '''한여름에 곰 상태로''' 철판 야키소바도 만드는 것을 보면 굉장히 힘든 것 같다.[* 게임에서 묘사되길 연이은 더위와 노동으로 곰의 움직임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고...실제로 나중에는 야키소바를 만들다가 뒤로 쓰러져버린다.] 급여도 숙식 제공에 적은 급료가 전부인 듯. 하지만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꽤나 즐거워 한다. 또한 급료를 모아서 아이스크림의 일종인 홈런바를 사먹는게 일생의 낙인 듯하다. 작중 요스케가 '이녀석 또 홈런바 사먹으러 갔나?'라는 식의 말을 꺼내기도 하며 아르바이트 중 홈런바를 무료로 제공하지 않겠다는 말을 듣자 흠칫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곰의 인기는 상당한지 마스코트 알바를 할 땐 항상 아이들이 몰려있고 본사에서 시찰을 오자 전속 모델로 스카웃까지 들어왔다.[* 물론 신원불명인 곰이 모델 같은 걸 했다간 큰일이 나니 요스케가 말렸다.] 그런데 어째 인기가 많은 건 쥬네스에서 뿐이고 밖을 돌아다닐 때는 어디까지나 귀엽지만 이상하게 생긴 인형탈일 뿐인지라 과자까지 주면서 저리 가라고 하는 것 같다. 그걸 또 친절하다면서 좋아하는 곰을 보면 눈물이... 바이크를 타고 바다로 놀러갈 땐 신원이 없으니 면허는 고사하고 신체 구조상(탈을 벗으면 어떻게든 되겠지만...) 칸지의 자전거보다도 열악한 인라인을 타고 갔다. 당연히 땡볕에서 장시간 탈을 쓰고 인라인을 타니 표정이 맛이 갔다. 바이크 추격 땐 여유롭게 인라인을 타고 오다가 적 1체에게 드롭킥을 먹여 크리티컬로 다운시킨다. 현실에서 생활하면서 [[도지마 나나코]]와 친해지게 되고, [[쿠보 미츠오]] 검거 후 범인이 잡혔으니 이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자 곰이 떠나는 걸 싫어한 나나코와 같이 놀자는 약속을 하게 된다. 가끔 학교에도 놀러 오는데, 올 때마다 [[오오타니 하나코]]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모양이다. 문화제 때 게스트로 여장도 하는데 다른 3명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 근데 아무리 봐도 [[앨리스(디즈니 캐릭터)|유명한 모 소설의 주인공]]이다. --혹은 [[앨리스(여신전생 시리즈)|얘]] 오마주일 가능성도-- [[나마타메 타로]] 검거 후 저쪽 세계에서 흘러나온 안개의 영향으로 나나코가 며칠간 괴로워하다 죽자, 자신이 TV 안의 유일한 존재인데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절망해 버리고, 현실 세계에 있을 의미를 잃어버리게 되어 [[벨벳 룸]]이 있는 안개 속의 세계로 흘러들어온다. 그 곳에서 헤매며 나나코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다 결국 자신의 정체를 기억해 내게 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